태국 여행중 가장 힘들고 짜증났던 싸무이였는데 사진은 그런데로 나온듯 싶네요...푸켓에서 싸무이로 향할때 여행 1/3쯤 지난 시점이라 좀 지치기도 했고 긴장도 풀고 했더니 여행자 버스내에서 도난 사건이 있었네요 15만원정도 없어졌는데..이미 배타고 싸무이로 들어와서 숙소잡은후에 사실을 알게되서 어찌 손써볼 도리가 없더군요,,,게다가 담날 방콕까지 가는 버스편까지 예약이 되있어서 투어리스트 폴리스에 신고하는것은 부질없는 짓이구요 싸무이 경찰서에 신고는 했는데 쑤랏타니가서 다시 조서꾸미라더군여--
배타고 오는 내내 비내리고 돈 잃어먹고 같은 배를 탓던 3명의 일본여대생들한테 이상한 오해듣고,,, 하여간 이틀간의 기막힌 사연을 자세히 적으려면 끝도 없을것 같네요 다음기회에 정리되는대로 다시 아 그리고 쑤랏타니에 있는 "Thum Tong Tour"이용하실때 조심하시라는 한마디 하겠네요--;

그럼 사진 감상하시구요 날이 많이 추워졌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