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앙헬레스(2013.11.20~23)
앙헬레스를 다녀 왔습니다..
최근 필리핀 태풍 영향으로 여기는 아무런 피해가 없는 지역인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리 많이 줄어 상인들 걱정이 많았습니다..
며칠 무의도식 하다가 왔습니다..
밤늦게 마닐라 공항에 도착 하는 관계로,
필리핀 말라떼에서 미리 예약한 시티가든 호텔에서 1박을 함..
가격대비 방 상태가 훌륭 했슴..
50$ 남짓 금액 인데 투룸 시스템으로 된 스위트 룸..
앙헬레스 프렌드쉽 근처에 있는 일식집.
참치회와 소주 한 잔...
이것저것 혼자 먹었는데 약 25,000 원 정도 나옴..
프렌드쉽 지프니 터미널..
여기서 한인타운까지는 불과 2~3km 밖에 되지 않으나,
트라이시클(오토바이 택시)을 타면 약 50~100 페소(약 1400원~2700원)를 줘야 하지만,
지프니를 이용하면 8페소(약 230원)면 된다..
성업중이고 여전히 유명한 코아 마사지..
필즈 에비뉴 워킹 스트릿 한 가운데 위치한,
3개월 전에 새로 문을 열었다는 서울식당...
서울식당 사장님...
음식 맛은??...
앙헬레스에서 가장 큰 클럽인 아틀란탁티스..
복싱 이벤트를 한 답니다..
몇달 전에 새로 생긴 중화요리 집..
사장님의 걸쭉한 입담과 함께,
사간 가는 줄 모르고 함께 한 잔 마심..
한국식과 비슷한 스타일의 시스템으로 만들어 놓은 대중 사우나인 한라
길 가 이름 모를 조그만 커피숍에서 폴란드 출신 여행자와 함께..
라오스를 많이 다녔다고 하길래...나와 이야기가 길어 짐~~~
대부분 늙은 웨스턴들이 바에 앉아 길가를 응시 하면거 무언가
먹이를(?) 찿는 모습들~~~
앙헬레스에는 카지노가 한 곳 뿐인데,
얼마 전부터 이곳에 사설 포커방을 허가 해 주어 운영 하고 있다 함.
한국식당에서 콩국수와 ....
이틀 동안 묶은 켈리포니아 호텔..
워킹 스트리트와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호텔서 무료 픽업을 해 줌..
돌아 올 때는 트라이시클(50 페소)를 이용 ..
매 주 금, 토요일 밤에는 무료 공연도 하고,
같이 노래도 부르며 즐길 수 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