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lta]
예전 몰타로 어학연수 갔을때 찍어둔 사진입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별로 없는 사진 쥐어짜내서 몇장 골랐습니다.
고양이들의 천국이라고 불릴정도로 길냥이들이 많고 길냥이들이 사람을 피하지도 않습니다.
슈퍼에 고양이 사료를 작은 팩으로 팔며 한번 뜯으면 고양이들이 수십마리는 모여들고 밥달라고
앉아서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엄청 귀엽죠 ㅎㅎ
몰타는 지중해의 중앙 부근에 위치한 작은 섬나라로 유럽권에서는 휴향지로 유명합니다.
그러다보니 엄청나게 많은 수의 요트들을 볼수 있으며 밤에 술집에서 친해진 외국인 친구가
요트타자해서 타봤지만 개인적으로 별로였던것만 기억나내요 2번 사진에 오른쪽 중앙부분에 있는 LOVE 반대로 된 건축물이 낮에 그림자로 바닥에 LOVE라는 글씨를 만드는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더라구요 (St.Julian이라는 도시에 있습니다.)
작은 섬나라다 보니 이런 골목길이 수도인 발레타에서도 이런 골목길로 이어져 있으며 나라 자체가 엄청나게 조용합니다.
또한 예전 현빈 하늘보리 CF촬영지기도 하지요
코미노 섬의 블루라군으로 유럽에서 몰타가 휴양지로 유명한 이유중 하나입니다.
에메랄드 해변으로 엄청나게 많은 백형 백누님들을 볼수 있으며 해변말고는 다른 편의시설이 존재하지 않으며 위쪽에 작은 버스 혹은 노점식으로 먹거리는 작게 팔고 있습니다.
어떤 영화에 나와서 유명하다고 하지만 정보를 찾지 못했습니다.
뭐 이제 올리지만 몰타에 가본지도 오래됬고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유럽여행이나 어학연수를 준비하고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고려해 볼만한 곳이기도 합니다. 치안도 좋은편이며 (어떤 글에서 보았을때 10위) 마약, 총기류를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한국인의 비율이 엄청나게 낮은 곳 이라서 독하게 마음만 먹는다면 영어공부를 확실히 할수있는 장점과 누구나가 다들 가본 패키지 혹은 배낭여행으로 랜드마크만 보고오는 유럽여행이 아닌 다른 사람과 다른 나만의 여행지로써 충분한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단점으로는 섬나라다 보니 비행기를 타고 입출국을 해야 되며 유럽이다 보니 물가가 비쌉니다.
또한 오후중에 낮잠시간이라 하여 몇몇의 상점이 문을 닫지만 역시 맥도날드 피자헛은 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