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강 Bagan - 기념품 파는 처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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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강 Bagan - 기념품 파는 처녀

참새하루 3 3163
대충 인기있는 파고다를 들르면
기념품을 파는 행상인들이 달려듭니다
그런데 그들 나름대로 질서가 있더군요
상인들 끼리 서로 다툼을 하는게 아니라
순서를 정해 관광객이 오는대로
각자 나가서 물건을 파는 형태입니다

어느 파고다 입구에서 만난 이 미얀마 처녀 행상
화장도 안한 천연 자연산 미인입니다
제가 운좋게도 이 처녀행상의 순서에 걸렸네요
아줌마 아저씨들도 많았는데^^

기념품 구입을 미끼로 즉석 모델을 섭외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조건은 단 5분 동안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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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후 관광객들이 끊긴후 비수기까지 겹쳐
하루에 10명의 관광객들을 만나기가 어렵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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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도 미인들이 많지만
미얀마에도 자연산 천연 무화장 미인들이 많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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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듯 미소가 예뻤던 미얀마 처녀와의 짧은 인연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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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깔깔마녀 2009.03.19 15:24  
ㅋ 물건은 사 주셨쎄요???? ^^
이쁘네요. 
전 아래 사진중에 모자 쓴 소년 행상 때문에 화가났던 기억이.....  너무 집요해서
아무리 다시 봐도 그 아이 인것 같아요.
참새하루 2009.03.20 08:34  
지금 우리집 기니피그 밥통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나무 화장품 통을 세개나 샀습니다^^
애들은 좀 단호하게 안산다고 해야지
안그러면 하루종일 따라다니더군요
결국 제가 지고 맙니다만
깔깔마녀 2009.03.20 09:29  
기니피그도 귀엽다고 들엇어요.
사람들 잘 따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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