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도 코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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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도 코친에서

빛고을 방랑자 9 1135
남인도 코친에서 촬영한 것입니다. 차이니스 피싱 네트(chiness fishing net)라고 옛날 중국 사람들이 이곳까지 와서 생활하면서 이런 방법으로 고기를 잡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코친의 명물이랍니다.
9 Comments
요술왕자 2002.09.10 00:00  
안잡힐거 같은데 저거 의외로 잡히더군요... 헐헐... 음...<br>코친-마이솔-방갈로르에 걸쳐 온갖 잡병 괴질에 걸려 고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
빛고을 방랑자 2002.09.10 00:00  
여울목에 설치하여 완전 재래식인 수동으로 그물을 걷어 올리는데 새우를 비롯한 많은 물고기들이 상상외로 많이 잡히드라구요.
만두 2002.09.10 00:00  
혹.. 빛고을 방라자님이 사진속의 주인공 되셔요?
음.. 2002.09.10 00:00  
난 사진 안보여요! 파일명 영문으로 해주세요!
빛고을 방랑자 2002.09.10 00:00  
만두님! 어제 저녁 식사로 밥 맛이 없어 물만두를 먹었는데 맛있드군요. 사진 속의 주인공 물론 빛고을 방랑자입니다. 왜 젊은 친군 줄 알았남...
빛고을 방랑자 2002.09.10 00:00  
사진이 보이지 않으면 좌측 위에 있는 cochin(본인사진).jpg를 클릭해 보세용.
마프라오 2002.09.10 00:00  
마음이 청춘인데 호적나이가 무슨상관이람 ㅋㅋㅋㅋㅋ<br>난 애늙은이가 진짜 미워 ^^
^^ 2002.09.11 00:00  
마프라오님도 연륜의 냄새가 풍기십니다.<br>20대도 좋은 나이지만 30대를 거쳐 인생의 맛(?)을 쬐게 알게되는 40대쯤 되어야 인생을 논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br>고참님들께....충~~성!!!
빛고을 방랑자 2002.09.13 00:00  
20, 30, 40대 좋은 나이들이죠. 난 이 황금기를 너무 잘못 보낸 것 같아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영어를 열심히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50대 지금부터 내 인생은 요이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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