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40바트 노점 국수
수완나품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러 터미널 왔는데
버스 타기 전 시간도 약간 남고
배도 너무 고파 식당을 찾는데 적당한 곳이 없더군요.
터미널 건너편 pan pan italian restaurant은
시간도 좀 걸릴 것 같은데
마침 저 편 패밀리마트 앞에 노점 국수점을 발견
뜨끈한 비프누들 주문하고 폭풍흡입
수북하니 같이 주는 것은 나뭇잎인지 나물인지 모르겠지만
방아잎 맛 비슷하게 나서 보기보다 연하고 향이 좋네요.
저 빼고 다른 현지인 손님들은 전부 벌건 라면같은
면발국수. 이것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버스 떠나려해서 맛보진 못했는데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