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레이 - 새벽 공양
2008년 9월 9일
만들레이에서 난생 처음
탁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탁발...
라오스에서는 딱밧이라고 부른다는데
미얀마에서는 무엇으로 부르는지는 모릅니다
탁발은 새벽 5시 반정도에서 시작해
6시반 -7시 면 끝납니다
스님들은 각 사원별로 혹은 그룹별로
줄지어 이곳 저곳을 다니며 탁발을 하는데
이미 마을사람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오스와는 다르게 서서 음식을 퍼주는데
첫느낌은 뭐랄까 ... 군대배식 같은 분위기?^^
이동할때는 거의 속보
제가 쫓아가기가 숨이 찰 정도였습니다
스님들이 탁발하는 광경을 바짝 다가가
클로즈업으로 찍고 싶었지만
그 경건한 수행과정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접근은 하되 최대한 예의바르게 보이기 위해
무릎을 꿇거나 아예 길바닥에 엎드렸습니다
덕분에 무릎팍과 팔꿈치가 까졌지만
그때는 사진촬영에 정신이 팔려 아픈줄도 몰랐습니다
자 그럼 감상들어가시지요~~
이른 아침이라 광량부족으로 ISO를 1600까지 올렸더니
노이즈가 엄청납니다
마을사람들과 스님들 사이의 분위기는
어떤 종교적인 느낌보다는 생활의 일부분같은 느낌입니다
그저 담담이 음식을 퍼주고 담을 뿐입니다
고추같은 양념을 퍼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오스의 탁발을 보지 못해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미얀마의 새벽공양은 종교적인
한편의 경건한 공연같았습니다
만들레이의 첫날 아침이 이렇게 밝았네요
만들레이에서 난생 처음
탁발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말로만 듣던 탁발...
라오스에서는 딱밧이라고 부른다는데
미얀마에서는 무엇으로 부르는지는 모릅니다
탁발은 새벽 5시 반정도에서 시작해
6시반 -7시 면 끝납니다
스님들은 각 사원별로 혹은 그룹별로
줄지어 이곳 저곳을 다니며 탁발을 하는데
이미 마을사람들은 음식을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라오스와는 다르게 서서 음식을 퍼주는데
첫느낌은 뭐랄까 ... 군대배식 같은 분위기?^^
이동할때는 거의 속보
제가 쫓아가기가 숨이 찰 정도였습니다
스님들이 탁발하는 광경을 바짝 다가가
클로즈업으로 찍고 싶었지만
그 경건한 수행과정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서
접근은 하되 최대한 예의바르게 보이기 위해
무릎을 꿇거나 아예 길바닥에 엎드렸습니다
덕분에 무릎팍과 팔꿈치가 까졌지만
그때는 사진촬영에 정신이 팔려 아픈줄도 몰랐습니다
자 그럼 감상들어가시지요~~
이른 아침이라 광량부족으로 ISO를 1600까지 올렸더니
노이즈가 엄청납니다
마을사람들과 스님들 사이의 분위기는
어떤 종교적인 느낌보다는 생활의 일부분같은 느낌입니다
그저 담담이 음식을 퍼주고 담을 뿐입니다
고추같은 양념을 퍼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라오스의 탁발을 보지 못해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미얀마의 새벽공양은 종교적인
한편의 경건한 공연같았습니다
만들레이의 첫날 아침이 이렇게 밝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