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던 길에  시장이 보이길래
그냥 차를 세우고 들렀습니다
과연 큰도시 답게 시장통이 정신없이 북적거리네요

잠시 만들레이의 시장모습을 구경하시길



우리나라 파전같은 부침개입니다







태국의 거리노점들이 흔히 사용하는 프로판개스를 기대하다가
가만히 보니 나무장작을 때는군요




묽은 밀가루반죽을 얇게 발라 구은후에 각종 야채를 얹어
네번 접어 줍니다




무슨 열매인데 단단합니다
아이들끼리 서로 부딪혀서 깨지면 지는게임을 한답니다
깨뜨린 아이가 깨진열매를 갖는거지요



어딘선가 꿍짝 꿍작 음악소리가 들립니다





이건 또 무슨 행렬인가??




큰 스피커를 바리 바리 실은 자전거 행렬



북도 있고 전자 올겐도 보이네요









길거리 전도단인가 했는데

가이드말로는 시주를 위한 풍악행렬이라고 하네요


























이렇듯 시장에는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