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빵꾸나다

홈 > 여행기/사진 > 여행사진
여행사진

타이어가 빵꾸나다

참새하루 2 1925
삥우린에서 돌아오는 길에
타이어가 이상합니다
빵꾸~~ 났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작은 마을에 타이어가게가 있습니다


1134693286_63b0aec0_IMG_3875-web.jpg


1134693286_aca39578_IMG_3876-web.jpg

타이어 안에 튜브를 넣는 올드버젼 타이어는 정말
오랜만에 봅니다


1134693286_f1990ae1_IMG_3882-web.jpg

박힌 못을 빼고 구멍을 때웁니다


1134693286_26c0ce7c_IMG_3879-web.jpg

스케쥴 대로라면 만들레이 왕궁을 보기로했는데
예정에 없던 일로 이곳에 묶여버렷습니다


1134693286_4bcc5e96_IMG_3885-web.jpg

짜증을 내던 어쨋던 이 상황은 바뀌지 않습니다

기사에게 타이어가 고쳐지는 대로 따라 오라고 말하고
천천히 미얀마 시골국도를 걸었습니다


1134693286_6bad0770_IMG_3902-web.jpg



1134693286_13e56882_IMG_3904-web.jpg


1134693286_59762535_IMG_3905-web.jpg

국도변의 휴계소


1134693286_19968087_IMG_3907-web.jpg


공중전화기와 간이 매점들


1134693286_d253a3ee_IMG_3912-web.jpg


현상범 수배 포스터도 있습니다
몽타쥬가 볼만하네요 돈좀 들드라도 제대로 그리지...

1134693286_cb3524c9_IMG_3913-web.jpg

마을을 빛낸 학생들입니다
우리나라 치면 사시 합격생 정도?


1134693286_ae834516_IMG_3916-web.jpg


과자를 만드는 과자점



1134693286_84b1d182_IMG_3918-web.jpg


1134693286_c47f7223_IMG_3919-web.jpg


생수통에 담아 파는 간이 주유소


1134693286_f297886f_IMG_3933-web.jpg

이 나무의 꽃을 망자의 귀에 꽂아주면
밤에 죽은사람이 벌떡 일어나 집으로 돌아온다네요...흐미 미얀마판 좀비



1134693286_79d5c9e6_IMG_3935-web.jpg



1134693286_ed7749b2_IMG_3936-web.jpg


1134693286_bb78f481_IMG_3930-web.jpg


어차피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즐겨라!!!

미얀마의 오후 한적한 국도변을 거닐면서
사진 촬영을 실컷하면서 그 풍경을 즐겼습니다



1134693286_6c6ecc0b_IMG_3923-1-web.jpg







2 Comments
깔깔마녀 2009.03.27 20:02  
역시나 여행을 즐길 줄 아시는 분..^^
현상수배범 사진이 미용실에 있는 헤어 샘플 사진인줄 알았어요. ㅋ
참새하루 2009.03.30 13:08  
과연 헤어스탈이 ~~ 미얀마 스럽네요
저 몽타쥬보고 누가 찾을수 있을까요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