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레이 - 사원 안의 푸줏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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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레이 - 사원 안의 푸줏간

참새하루 0 1841
새벽 공양을 지켜보고 난후
잠시 길거리를 돌아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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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동 식수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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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상태는 ...안습 ㅠㅠ


새벽공양이 끝난후 제가 많이 아쉬어 하자
가이드는 근처 사원으로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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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발에서 돌아오는 동자승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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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안의 스님들 거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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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안 부엌에서는 한창 식사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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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지만
장작을 때서 음식을 하는 일꾼은
벌써 땀에 젖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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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나 도구는 없이 오로지 사람의 힘으로만 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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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가 다 되었다고 알리는
종을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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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멍미?

사원안 부엌에 웬 유혈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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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푸주간 쿠커는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손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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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스님들을 위한것이 아니고
사원을 찾는 신도들을 위한 아침식사 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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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밖 한쪽에서는
식사를 마친 스님들이 세수하고
설겆이를 하느라고 분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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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에서 생활하는 스님들도
일종의 공동체 사회인 만큼 엄격한 규율이 있는듯
각자 맡은 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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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끝에 보면 나이든 고참 스님이 감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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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았지만 잠깐이나마 미얀마 스님들의
생활상을 엿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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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을 나와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가이드의 오토바이 뒤에 매달려 한손으로 찍은 길거리 사진들입니다
좀 많이 흔들렸습니다

양곤과는 달리 만들레이에서는 오토바이를 흔하게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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