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익티요 #7 - 황금바위 -1
미얀마인들에게 양곤의 쉐다공 파고다와 더불어
죽기전에 꼭 한번 방문해야 하는곳이
바로 이곳 짜익티요 황금바위 사원입니다
높이 7.3미터의 바위가
우리나라 설악산 흔들바위 처럼
아슬 아슬하게 절벽에 걸려있습니다
순례자들이 붙인 황금으로
바위가 황금으로 변해 이름이 황금바위가 되었습니다
얇디 얇은 금박을 붙여
저렇게 두껍게 금을 입히려면
도데체 얼마나 많은 금박을 입힌걸까요
끝없는 순례자들이 계속 금박을 바르고 있습니다
짜익티요 산 정상에 위치한 이 황금바위 파고다는
불교라기 보다는 미얀마의 토속신앙인
낫에 가깝다고 합니다
트럭버스 정거장에서 바가지 주고 산 과일
망고스틴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