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위해 들른 레스토랑
창너머 쉐모도 파고다가 보입니다
쉐모도 파고다
위대한 황금의 신 이라는 뜻으로
1천년 전에 건립된
높이가 114미터로 미얀마에서는
가장 큰 파고다라고 합니다
건기 끝무렵의 오후의 햇볕에 석재 바닥은 프라이팬이 따로 없습니다
맨발로 걸어다녀야 하는데
현지인들은 태연히 걷는데 반해
저는 이리 팔짝 저리 펄쩍
온갖 방정을 다 떨었습니다
참배하러 온 가족들과 한컷
바트와 달러를 짯으로 바꿔달라고...
그러다 친해진 동자승들
명상중이거나 또는 오수중이거나...
갑자기 눈을 뜨니~
안광이 지배를 철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