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뉴이썽의 둘째날
어제에 이어 역시 할일이 없군요
비수기의 한적함이 좋긴 한데
무료함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그저 숙소에 빈둥 빈둥 오전을 보냈습니다
호텔 로비의 앤틱풍 팬
날씨가 너무 좋아서
보트를 타고 차웅따까지 가고 싶다고 하니까
보트를 빌리려면 타운으로 가야한다고 합니다
뉴이썽에도 정말 조그만 타운이 있습니다
길이 약 50미터 정도의 거리에 기념품점들이 늘어서 있는데
역시 비수기라 게점 휴업입니다
보트 대여점 앞의 릭샤에 타고 있던 귀여운 아이
장래 탈랜트감입니다
우기시작이라고 바람이 심해 보트를 띄우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시 숙소로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