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 양곤 - 시장에서
쉐다공 파고다를 나와서 다시 시장통을 지나갑니다
사탕수수 쥬스를 만드는 압착기입니다
엄마를 도와 일하는 소년이 안스러워 사탕즙 한봉지 사 마시고
미얀마의 낫을 만드는 목공예 가게입니다
각기 분업화 되어 있네요
지난번 양곤 순환기차를 탔을때
사진을 많이 찍지못한 아쉬움에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탔는데...
가장 좋은 창가옆에 자리잡고 기분좋게 구경하고 있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저를 불러 어느차량으로 데리고 갑니다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니
그곳은 열차 경찰대원들의 숙소가 있는 차량입니다
이런~~ 된장~~
대여섯명의 경찰들이 상주하는 듯
열차내에 줄까지 쳐놓고 자기들 생활용품도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함부로 열차나 역을 촬영하면
잡혀갈수 있다는 가이드북 말에 ...
지난번에도 쫄아서 제대로 못찍었는데
이번에는
호랑이굴 바로 앞에 앉았습니다
최악의 시츄에이션~~
감히 사진기를 내밀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그나마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이 경찰대원 한장찍고
다음역에서 내렸습니다 ㅠㅠ
이름도 모르는 어느 역에서
지난번 식중독사건도 있고 해서
숙소에서 아예 도시락을 부탁해서 들고 왔는데
기차역 벤치에서 도시락 먹고 있는 저에게
배고픈 동네 개들도 모여듭니다
반쯤 남겨주니 동네개들 난리 났습니다
기차역에서 다시 찻길로 나와서
양곤시내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일진이 좋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 인레호수로 떠날 예정이라
아쉽지만 양곤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
사탕수수 쥬스를 만드는 압착기입니다
엄마를 도와 일하는 소년이 안스러워 사탕즙 한봉지 사 마시고
미얀마의 낫을 만드는 목공예 가게입니다
각기 분업화 되어 있네요
지난번 양곤 순환기차를 탔을때
사진을 많이 찍지못한 아쉬움에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탔는데...
가장 좋은 창가옆에 자리잡고 기분좋게 구경하고 있는 도중에
어떤 사람이 저를 불러 어느차량으로 데리고 갑니다
영문도 모르고 따라가니
그곳은 열차 경찰대원들의 숙소가 있는 차량입니다
이런~~ 된장~~
대여섯명의 경찰들이 상주하는 듯
열차내에 줄까지 쳐놓고 자기들 생활용품도 있습니다
미얀마에서 함부로 열차나 역을 촬영하면
잡혀갈수 있다는 가이드북 말에 ...
지난번에도 쫄아서 제대로 못찍었는데
이번에는
호랑이굴 바로 앞에 앉았습니다
최악의 시츄에이션~~
감히 사진기를 내밀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그나마 저에게 관심을 보이던 이 경찰대원 한장찍고
다음역에서 내렸습니다 ㅠㅠ
이름도 모르는 어느 역에서
지난번 식중독사건도 있고 해서
숙소에서 아예 도시락을 부탁해서 들고 왔는데
기차역 벤치에서 도시락 먹고 있는 저에게
배고픈 동네 개들도 모여듭니다
반쯤 남겨주니 동네개들 난리 났습니다
기차역에서 다시 찻길로 나와서
양곤시내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아무래도 일진이 좋지 않습니다
내일 아침 인레호수로 떠날 예정이라
아쉽지만 양곤의 하루를 이렇게 마무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