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무렵에 노젓는 소리에 깨어나 창문을 열었습니다
조용하고 신선한 공기...
안개를 머금은 거울같은 호수...
제 실력이 없어서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정말 그림같이 아름다운 아침이었습니다
저멀리 노젓는 물소리에
눈이 떠질 정도로 조용한 아침이라니...
믿어지세요?
리조트 안에서 토끼도 키우나 봅니다
밤에 비가 내렸나 봅니다
간단히 아침을 먹고 오늘 하루
인레호수를 다닐 배를 기다립니다
진한 향의 뜨거운 커피 이곳에서 마시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인레호수 탐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