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레이 도착했던 새벽, 만달레이 힐에 가는 길에 본 일출이 너무 멋있어서, 그 다음다음날 새벽에 좀 담아봤습니다.
하지만, 첫날 봤던 일출의 느낌은 찾을 수 없더군요. 삼십분만 좀 더 서둘렀으면 좋았을텐데, 새벽 네시에 일어나는건 너무 힘든 일이더군요.
해 뜨기 최소한 삼십분 전에 원하는 포인트에서 기다리는게 일출사진의 핵심입니다. 다른 분들은 저처럼 아쉬워 마시고 조금 서두르세요.
포토샵에서 수평 맞추고, 먼지 좀 지우고, 색감과 레벨을 약간 손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