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톰슨에서 산 물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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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톰슨에서 산 물건(3)

레디니 7 4458
330바트 짜리 실크(?) 팬티.

330바트*26원/바트=8580원

짐 입고 있어서 벗어서 한컷. *^^*;

어머니가 우산을 들어보이시더니 우산 천이랑 똑 같은걸 왜 사왔냐고 하십니다. ㅜ.ㅜ;

남자분들 이거 사실려면 하나 사시고 활동성 체크해서 사제기 하시기 바랍니다. ㅋ

제가 33정도 입는데 L싸이즈가 딱 입니다.

30 넘어가시는 분들은 딱 L싸이즈 입어보시고 결정하세요.

여기서 팁, 1개 산다음 화장실서 바꿔입고 싸이즈 보기.

안맞음. 리젝. 넘한가?? 친구주기. ^^;;

지금 사재기 안한 품목중에 제일 후회되는 물품입니다. ㅋ
7 Comments
키키68 2006.08.03 22:44  
  실크팬티..절대 비추입니다.
땀 흡수도 안되고..세탁도 힘들고.
걍 짐톰슨 면 팬티가 좋습니다. 가격은 190밧 전후 입니다. 물론 아웃렛 매장에서 말이죠.

아울이 2006.08.04 04:42  
  그렇지만 실크팬티가.. 착용감이 좋아서..부드럽고..활동성있구.
성굴이 2006.08.04 11:19  
  제친구도 아버지 선물로 실크팬티 사드렸다가 담날 바로 찢어졌다는 OTL;;;
2006.08.04 18:57  
  속옷류는 예전부터 실크(비단)를 최고로 쳐준다는 말에 혹해 아울렛에서 샀습니다만 세탁소에서도 속옷이라 실크 세탁 안해준다 그러고 입고나서 매번 중성세제에 손빨래하는 것이 짜증나서 세탁기 돌렸더니 뻣뻣한 종이로 만든 속옷이 되어버렸습니다.

실크는 최고의 속옷은 맞는 것 같은데 단, 빨아주는 시녀가 있는 귀족 집안에나 어울리는 속옷인듯...
아무래도 2006.08.04 20:49  
  저도 7월 중순에 쏘이93 아울렛 들렸다가, 쿠션커버, 모자, 침대이불커버를 사다가 어머님 드렸더니, 굉장히 좋아하시더군요... 선물할 것이면 저렴한 소품도 좋겠지만, 천이나, 커버등의 큰제품이 나중에는 더 알차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짐탐슨 여행용 보스톤백과 서류가방을 사고 싶었었는데(한화 7~8만원 정도), 잘 안쓰게 될 것같아 사진 않았지만,,, , 품질은 이태리명품 못지않아 보였습니다. 여자들 가방들도 비교적 값나가는 것들은 그렇구요.....

그리고, 덧붙이자면 짐톰슨 아울렛가려면 BTS역에 하차해서 대형할인점 건너편에서 택시를 타야합니다. 할인점앞에서 승차하면 유턴합니다. 별로 차이안나도 차막힐때는 답답하더군요,,
앨리즈맘 2006.08.04 21:32  
  저는 태국3주묵은후에 마지막엔 쏘이93가서 질럿는데 지른것 후회안해요.. 이것저것 잡다한것도 울신랑이 좋아해서 사긴햇지만 선물용으론 짐톤스실크 빤쭈랑 쿠션커버 애들원피스( 사이즈조심하셔요 유아용과 어린이용이 다릅니다) 지갑등으로 때웟고요 어른들용으론 스카프한장씩햇는데 인기가 아주좋앗읍니다 공항서 보니 가격차가 심해서 더 사고 싶어도 ㅜㅜ
entendu 2006.08.05 12:24  
  온눗 역에서 내리시면 쇼핑센터 건너편쪽으로 보세요.
무료 셔틀버스가 있거든요. 그거 타면 쏘이 95에서 내려 줍니다. 걸어서 10분 거리. 소이 93이 아울렛인거 아시죠? 저는 93 갈때마다.. 집의 커튼과 방석을 모두 바꿔 버리고 싶어저요.. ㅍ.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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