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방콕과 크라비 여행사진
이번 9월말에서 추석연휴까지 해서 14일동안 태국을 다시 방문 합니다.
항공권만 결정된 상황이라 코스를 어디로 정할지 이리저리 스케쥴을 잡고 있는데
맘속에 정하고 하루만 지나면 또 코스가 바뀌네요 ㅎㅎㅎ 푸켓과 크라비는 가봤으나
다시 가보고 싶기도 하고...북쪽 이산지역을 가보고 싶기도 하고 갈대와 같습니다....
올 1월초 방콕과 크라비 여행사진 입니다.
크라비에서 4박예정 이었으나 원하는 숙소가(라일레이비치리조트)3박까지만 숙박이 가능해
1박은 푸켓에 잠시 다녀오느라 크라비 노파랏타라 항구에서 푸켓가는 페리를 타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숙소인 라일레이베이리조트 수영장(좀작습니다)에서 바라본 서라일레이 비치입니다.
일몰을 보려고 해변쪽이나 레스토랑이 붐비기 시작합니다...
다들 일몰을 감상하면서 카메라에 추억들을 담습니다....같은 하늘을 보지만 기억하는 추억은
다 다르겠죠...
이 해변은 라일레이비치에서 도보로 가르지르면 갈수 있는 프라낭비치입니다. 풍경이 좋아 나중에
걸어서 한번 더 갔습니다 ㅎㅎ
다음날 블루풀하고 에메랄드풀로 가기 위해 동라일레이비치에서 아오남마오 선착장까지
저 혼자만 태우고 가시는 롱테일보트 선장님...
순서대로 핫스프링(온천), 에메랄드풀,불루풀 입니다...혼자 가니 애로사항이 많더군요 짐도
많고(카메라가방,물놀이가방등등) 누가 쓱 들고 가진 않을까 신경쓰이고 ㅎㅎ
투어가 일찍 끝나서 숙소에서 쉬다가 다시 카메라를 들고 프라낭비치로 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멀리 4섬투어의 하나인 닭머리바위가 보입니다 ㅎ
크라비 사진을 더 올리고 싶지만 쓰다 보니 이것도 노동이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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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방콕에서 중국춘절축제를 호텔측(콘라드방콕)에서 준비한 세레모니(사자춤)
입니다. 미리 알았으면 야왈랏에 있는 차이나타운을 갔을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ㅎㅎ
다음에 춘절에 방문하면 꼭 차이나타운에서 춘절축제를 보러 갈것 같습니다.아쉬워서
저녁에 가봤지만 너무나 많은 인파에 혼났습니다 ㅎㅎㅎ 암튼 중국식 새해 음식도
맛보고 여러모로 즐거운 여행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