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봐도 정겹게만 느껴지는 것
바로 버스표인데요.
태국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버스안내양이
있었지요.
버스에 사람이 정말 많아도 귀신같이 돈 받으러
쫒아옵니다. 동전통을 벌렸다 닫았다 "딱딱"
소리를 내면서요. 그리고는 표에다가 살짝 찢어서 줍니다. 어떤 경우에는 긴 엄지손톱으로 구멍을 내어 주기도 합니다.
무슨 뜻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요.
태국 서민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아주 정겨운
풍경이라 생각됩니다.
올 봄 여행에서는 안내양과 몇마디 안했는데
제가 외국인이라고 자기가 산 과일 두가지를
주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핸드백 안에서 한국산 매니큐어를 하나 꺼내 주었지요.
양손으로 코를 가리며 고맙다고 하는 모습이
어느 연예인보다 이쁘더군요 ㅎㅎ
태국에는 아주 오래 전부터 버스안내양이
있었지요.
버스에 사람이 정말 많아도 귀신같이 돈 받으러
쫒아옵니다. 동전통을 벌렸다 닫았다 "딱딱"
소리를 내면서요. 그리고는 표에다가 살짝 찢어서 줍니다. 어떤 경우에는 긴 엄지손톱으로 구멍을 내어 주기도 합니다.
무슨 뜻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지만요.
태국 서민들의 애환이 깃들어 있는 아주 정겨운
풍경이라 생각됩니다.
올 봄 여행에서는 안내양과 몇마디 안했는데
제가 외국인이라고 자기가 산 과일 두가지를
주더군요.
저도 얼떨결에 핸드백 안에서 한국산 매니큐어를 하나 꺼내 주었지요.
양손으로 코를 가리며 고맙다고 하는 모습이
어느 연예인보다 이쁘더군요 ㅎㅎ
![](https://thailove.net/data/file/travelpic2/990900430_4opxaue8_129ae4da1ac72f61c133b22f8757a0c75f0619b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