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지체 높으신 분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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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지체 높으신 분이기에

여름오이지 17 1613
카오산 길과 나란히 하는
랏차담넌깡 대로를 완전히 막았네요.
시간은 10여분이지만 도로의 오토바이 탄
사람과 지나가던 행인들한테는 고통이었지요.
그렇지 않아도 더운 날씨인데 말입니다.
17 Comments
dhsld98 2017.08.12 22:03  
이해하셔야 합니다... 이나라 문화가 이런걸요
송천동 2017.08.13 01:38  
옛날 공사장 타워크레인도 방향조정했어요...
옛날에요...ㅠㅠ
높으신분지나가면.....
하늘구름 2017.08.13 10:41  
만약 8월 12일 이라면 완 쿤메 즉, 왕비(푸미폰 전 국왕, 또는 라마9세)의 생신인데 저기 보이는 파란색 깃발이 왕비를 상징하는 깃발입니다. 파란색은 왕비의 탄생요일(목요일)을 뜻하며 참고로 라마9세의 깃발은 노란색(월요일)입니다. 이 날은 왕비를 위한 행사가 있습니다. 참고로 작년에는 왕자(지금은 라마10세)가 어머니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자전기 타기 대회가 있었어요. 태국인에게는 정말 의미있고 중요한 날이죠. 아마 이날 행사로 왕족의 행차가 있는지도 모르죠 ㅎ
해지는캐년 2017.08.14 15:26  
와 대단하네요. 태국은 이런거에 강한 나라같아요
dksen1004 2017.08.14 23:19  
군사정권이니깐요.. 그래도모 그들만에 문화이니깐요
Tiago 2017.08.15 23:38  
왕족의 영향력이 어마어마 한가봐요
얘기는 많이 들었는데 실제로 사진으로라도 보는것은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하네요
수쿰빗로드 2017.08.16 14:27  
이나라는  인권이 없는 나라가터요

요즘 왕족 시대라니  ..북한 때지 처럼  ...
라라라라랄랄 2017.08.17 03:33  
뭐만하면 왕족사진붙네요
태국놀러가자11 2017.08.18 15:15  
저런것을 체험하는것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런지요 ㅎㅎ
이상한몽키 2017.08.20 15:07  
한국도 이런경우 있지 않나요 유턴이나 좌회전 안되고 고깔콘 치우고 강제로 하고 앞에 차는 못가게 일시 정지 시키고 국가 귀빈들이 올때 많이 하던데
Robbine 2017.08.21 20:14  
저도 왕궁앞 대로를 막은 것을 19일 6시 쯤 보았는데, 조선왕조가 현존하지 않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하는 생각을 잠깐 했습니다.
시카고컵스 2017.08.22 20:14  
저는 작년 겨울에 저 신호에 걸려서 40분 이상 서 있는 자세로 있었어요 ㅠㅠ 국왕 추모 행렬인가... 어떤 태국인이 저한테 너는 외국인이니 자리에 앉아도 된다는 말에 앉았다가 경찰이 와서 저한테 막 일어나라고 뭐라고 함 ㅠㅠ
멍세 2017.08.24 20:33  
왕족이 아닐까요 ㅠㅠ 저도 새벽시간인데 한번 완전 멈춘적이 있었어요 ㄷㄷ 어쩔수 없죠 하지만 그들의 문화니깐
1고고1 2017.08.28 11:30  
왕족인 것 같긴한데 참 대단하긴 하네요
니나나 2017.08.28 16:02  
윽 너무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ㅠㅠ
해콩 2017.09.02 22:04  
저런거 보면 정말 문화가 다른게 확 와닿는거 같네요
여름오이지 2017.09.03 21:12  
바쁜 약속이 있거나
공항에 빨리 가셔야 할 분들은
애간장 다 탈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출발하셔야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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