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차나부리 -> 남똑 죽음의 열차 풍경 스냅
태국은 이번주 금요일이 공휴일이어서 1박2일로 짧게 태국 친구들과 함께 깐차나부리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죽음의 열차로도 잘 알려진 깐차나부리 -> 남똑 구간 열차였는데 전부 열차 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152_74.jpg](https://thailove.net/data/editor/1707/thumb-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152_74_720x481.jpg)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첫번째 역이 아니라 두번째 역에서 타는 바람에 앉아서 가진 못했네요..
![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306_72.jpg](https://thailove.net/data/editor/1707/thumb-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306_72_720x527.jpg)
이 열차의 하이라이트 구간입니다. 일본군이 2차 세계대전때 미얀마로 진출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켜가며 지은 다리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나무 다리이기 때문에 이 구간은 서행합니다
![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367_6.jpg](https://thailove.net/data/editor/1707/thumb-687ffd0ded6b6c6c97e80d265a41302a_1501348367_6_720x528.jpg)
정주행 방향 기준으로 왼쪽좌석에 앉으셔야 좋은 뷰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 빈자리를 못 찾아서 입석으로 가는 바람에 난간에 매달려서 찍은 사진들인데 개인적으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이 열차의 종착역인 남똑역입니다. 여기서 썽태우타고 사이욕 폭포를 갈 수 있습니다.
전 사이욕 폭포에서 로컬 버스를 타고 깐차나부리 터미널로와서 롯뚜를 타고 다시 방콕으로 복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