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바다가 되버린 짜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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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다가 되버린 짜뚜짝~

조선년 13 4537
짜뚜짝시장 구경갔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더니~
30분정도만에 완전 물바다가 되었네요 ㅠ.ㅠ

좀 그쳤다싶어 돌아다니니까 다시 비가왕창내려 완전 비다맞고 화장지워지고
 ㅠ.ㅠ

역시 태국은 우기보다 건기가 진짜 좋긴한거같네요~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되긴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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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Comments
푸켓알라뷰 2009.10.02 20:23  
으헥..진짜 물바다네요..이상해 지고 있다 태국도..ㅜ,.ㅜ
근데..님 아이디가..어쩌면..그래도 아직까진 앞마당변사체님을 못따라가네요ㅋ
어떻게 시체는 치우셨나모르것네..ㅡ,.ㅡ
앞마당변사체 2010.01.12 02:51  
ㅋㅋㅋㅋㅋㅋㅋㅋ님 절 사랑하시냐긔...저도 방콕 마지막날에 쓰나미비슷한거 와가지고 사람들 다도망갔는데도 전 버켓칵테일들고 남자친구랑 카오산로드에서 마시다가 클럽까지 갔다는...ㅋㅋ 비많이오면 정말 무서워요..지하에 있던 은행까지 다 잠길정도였으니까..이번 4월에갈때는 아무탈 없어야할텐데...
참새하루 2009.10.02 23:31  
물바다 되면 애들 동심으로 돌아가는지
다들 즐거운 표정들이네요

이런 추억들이 오히려 더 오래 남는다네요
재미있는 사진과 아이디입니다
저는 빗물에 화장 지워진 조선년님 사진이
올라왔더라면 대박이었을듯 ^^
maui 2009.10.03 15:04  
비 너무 안와서 물값 올리고 강제 절수시킨다고 겁 주는 동네에 사는 저로서는 그저 부러울 뿐.
휘모수 2009.10.03 15:42  
허걱...맨땅에서 지금 저정도로 차오른건가요 ...--;;
카와이깡 2009.10.03 23:37  
허걱
오늘 한가위... 서울엔 구름만 낀다는 기상과는 달리
천둥 & 번개
제법 내리네여
그사이 보름달은 본지라..
수　 2009.10.04 17:30  
우기때 태국시내에서 종종 보던 진풍경(?)이네요. ㅋㅋ
갈종 2009.10.05 19:47  
ㅎㅎ 미친척 뛰어다니고 싶어지네요..
만석이 2009.10.07 00:48  
30분만에 이정도라니 태국의 배수시설이 많이부족한가봐요?
트래블라이프 2009.10.08 21:28  
올해 4월 쏭크란때 카오산 람부뜨리도저랬습니다.
태국의사자 2009.10.14 12:27  
짜뚜짝 주말시장 사진을 보니깐 그때 생각이 ~~~~  정말 비가 억수같이
빵발부인 2010.01.27 04:23  
건기의 짜뚜짝에선 일사병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요 전 나중에 토하고 손발이 후들거려서 실신하기 직전까지 갔거든요ㅋ 어느쪽이든 짜뚜짝은 철인과 같은 체력과 시장의 물건들을 모두 내 손아귀에 주어담지 않는 정신력이 필요한 듯 해요 ^^
유아용 2010.01.27 16:59  
멋도 모르고 수린섬 가서 첫날 텐트문 열어놓고 밥먹으러갔는데 갑자기 막 쏟아져서 텐트 물바다됐다는 ㅡㅡ;; 난생처음 물퍼내봤어요 살기위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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