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완전 좋았어요... 2시간 동안 산책했는데 너무 넓어서 다 못했다는 사실~~~ㅜㅜ 물왕도마뱀 보고 놀랬어요. 고양이도 사람을 좋아 하더군요. 자라도 가만 있고... 동물과 사람이 어울리는 곳, 담장 밖의 세상과 완전 딴 세상. 시간이 너무 천천히 흐르는 공간입니다.
한 가지 팁을 알려드리면, 여행 일정 중간에 가는 것보다 여행 일정을 다 마치고 저녁 먹기 전 2시간 동안 한번 시간내서 다녀 오세요... 그럼, 그동안의 여행에서 느낀 점, 경험했던 것들이 싸~~ 악~~ 정리됩니다.
그리고, 한국 들어가기 전에 맘의 준비가 되고요...^^
여행 마무리를 룸피니에서 하면 정말 좋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