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e in Perhentian Island
이번에 퍼렌티안에 가서 약 2년 10개월만에 바다 다이빙을 했습니다.
군 입대전 2002년 10월 피피에서의 나이트 다이빙 이후 가끔씩 휴가 나와서 풀장 다이빙만 몇번 해봤지, 바다 다이빙을 하질 못했지요.
간만에 해보는 다이빙이 정말 짜릿하더군여. 플로라 베이에 있는 "Fauna Reef Divers"라는 곳에서 해봤는데여, 펀다이빙 2회에 200링깃으로 그다지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토콩 라웃"과 오후에 "바투라야" 라는 두군데의 포인트를 갔더랬는데, 그곳은 다이빙 포인트, 스노클링 포인트가 대부분 근방에 있어서 모터보트로 짧게 가면 5분, 길게 가도 2,30분이면 떡을 치는 아주 가까운 거리더군여.
사진에 보이는 곳이 오전에 갔던 "토콩 라웃" 입니다.
여기서 약 25미터 까지 간만에 깊게 들어 갔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바다 다이빙이라 공기를 너무 빨리(무려 15분 만에) 써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한동안 안하다가 간만에 하니까, 호흡 조절. 부력조절이 제대로 안돼서 엄청 애먹었던 곳이져.
그래도 필꽃히는 것들은 다 찍었져.
다음에 보이는 사진이 오후에 갔던 "바투 라야" 포인트 입니다.
여기선 천천히 하다보니깐, 오전보다는 좀더 수월하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피래미 같은 열대어들이 산호들 사이로 자기집 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구 있지여.
1회용 수중 카메라를 가지고 찍은 것들이라, 화질이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디지털 수중 카메라를 가지고 찍으면 빌리는 요금이 제법 비싼 편이라, 포기 햇죠.
배타고 이동하는 중에 물이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고 이뻐서 한번 찍어본 것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바닷물이지요. 너무 깨끗하구 이뻐여. 다만 디카가 아니라 리얼한 느낌을 못살린게 아쉬움..
1회용 카메라로 찍어서 이렇지, 실제로 보면 정말 수영장 물 같습니다.
정말 이런 파라다이스에서 한번 살고 싶습니다. 이런 물에서 사는 물고기들이 이럴때는 부럽기두 하네여.
군 입대전 2002년 10월 피피에서의 나이트 다이빙 이후 가끔씩 휴가 나와서 풀장 다이빙만 몇번 해봤지, 바다 다이빙을 하질 못했지요.
간만에 해보는 다이빙이 정말 짜릿하더군여. 플로라 베이에 있는 "Fauna Reef Divers"라는 곳에서 해봤는데여, 펀다이빙 2회에 200링깃으로 그다지 비싸지 않았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토콩 라웃"과 오후에 "바투라야" 라는 두군데의 포인트를 갔더랬는데, 그곳은 다이빙 포인트, 스노클링 포인트가 대부분 근방에 있어서 모터보트로 짧게 가면 5분, 길게 가도 2,30분이면 떡을 치는 아주 가까운 거리더군여.
사진에 보이는 곳이 오전에 갔던 "토콩 라웃" 입니다.
여기서 약 25미터 까지 간만에 깊게 들어 갔었는데, 오랜만에 하는 바다 다이빙이라 공기를 너무 빨리(무려 15분 만에) 써서 정말 아쉬웠습니다. 한동안 안하다가 간만에 하니까, 호흡 조절. 부력조절이 제대로 안돼서 엄청 애먹었던 곳이져.
그래도 필꽃히는 것들은 다 찍었져.
다음에 보이는 사진이 오후에 갔던 "바투 라야" 포인트 입니다.
여기선 천천히 하다보니깐, 오전보다는 좀더 수월하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조그만 피래미 같은 열대어들이 산호들 사이로 자기집 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구 있지여.
1회용 수중 카메라를 가지고 찍은 것들이라, 화질이 그리 좋은 편이 못됩니다.
디지털 수중 카메라를 가지고 찍으면 빌리는 요금이 제법 비싼 편이라, 포기 햇죠.
배타고 이동하는 중에 물이 크리스탈처럼 깨끗하고 이뻐서 한번 찍어본 것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바닷물이지요. 너무 깨끗하구 이뻐여. 다만 디카가 아니라 리얼한 느낌을 못살린게 아쉬움..
1회용 카메라로 찍어서 이렇지, 실제로 보면 정말 수영장 물 같습니다.
정말 이런 파라다이스에서 한번 살고 싶습니다. 이런 물에서 사는 물고기들이 이럴때는 부럽기두 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