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페낭가서 시내 돌아다닐때 마다 유용하게, 또 편안하게 이용했던 시내 버스 입니다.

이 버스는 생긴지 얼마 안되서, 차량도 깨끗하고 상태도 좋답니다.또한 요금도 저렴하고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나와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시내 관광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죠지타운이 말레이시아 제 2의 대도시 답게 이런 최신식 노선버스가 있군여.제가 지금 거주하고 있는 푸켓에도 이런 버스가 생겨서 뚝뚝이들 횡포가 사라지고, 이동의 불편함이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푸켓에도 버스 역할을 하고 있는 로컬 썽태우가 있긴 하지만, 5시 이후 해가 넘어가면 끊어져버립니다.

여기는 그런거 없이 밤 9신가 10시경에도 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차량 내부의 모습들... 우리 나라 시내버스하고도 비교가 안될 만큼 깔끔하군여.

깔끔한 내부 좌석들.. 여기도 일반석과 경로석이 구분 되어 있군여.

죠지타운 시내를 누비는 Rapid Bus의 모습들... 차도 최신식 기종이라 뽀대가 나는군여.사진은 제가 츌리아 로드에서 버마사원으로 이동할때 탔었던 101번 버스 입니다.

요금도 상당히 저렴해여. 가까운 거리를 가면 0.5링깃, 보통 거리는 1링깃..좀 떨어진 거리를 가도 1.5링깃 정도군여.탑승시 행선지를 말하고 문앞에 있는 요금함에 돈을 넣으면 영수증을 줍니다.

편안하고 쾌적한 Rapid Bus덕에 저는 켁록시와, 버마 템플을 비싼 교통비 들이지 않고 이동 할 수 있었습니다.푸켓에도 제발 이런 버스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