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쌍둥이 빌딩입니다.이건 페트로나스라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정유회사 빌딩인데여. 쿠알라룸푸르 시내 웬만한데서는 거의 볼 수 있어여.

여기 전망대 위에 올라가면, KL 시내의 전경이 다 보이고, 진짜 멋있어여.

약 5년 6개월전인 2002년 9월달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 왔을때 이곳을 방문 하여, 좋은 경치 감상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이날 KLCC 근처에 볼일이 있어서, 온김에 한번 올라가 보려고 했더니, 월요일이라 문을 닫았네요. 매주 월요일만 휴장 한답니다.이 날은 입장 대신 외부에서 사진을 찍고 구경하는 것으로 관람을 대신하였습니다.

올라가서 경치를 보는 것도 멋지지만,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또한 뽀다구 나고 멋있네요.

낮에 전철을 타고, 혹은 택시를 타고 어딘가를 가다보면 시내 중심가쪽으로 들어오면 이걸 쉽게 볼 수 있구요. LCCT 공항에서 시내로 들어오는 고속도로 길목에서도 볼 수 있어요.

저는 에어 아시아를 타고 야간에 쿠알라룸푸르로 들어 왔는데, 그때 택시가 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라 미처 야간의 화려한 모습을 찍지 못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기세로 KL 시내 한 복판에 우뚝 서 있는 트윈타워의 위용.

사진에 보이는 가운데 스카이 웨이를 통해 양 빌딩 사이를 오갈 수 있어여.

빌딩 하나는 삼성에서 만들었다고 하고, 다른 하나는 일본의 건설회사에서 만들었다네요.트윈 타워 남쪽 바로 밑에 있는 KLCC 분수 공원에서 찍은 모습....

트윈 타워 바로 옆에 있는 고급 쇼핑몰 수리아 KLCC.
여기 가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고, 유명 메이커 매장들 쫘악 깔렸어여.. 맛나는 프랜차이즈 외식 체인점들도 밀집되어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