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너와 레커의 신혼여행 - 꼬마 파인애플
국립 난공원에 있던 꼬마 파인애플입니다.
저는 파인애플 태국에서 무지하게 먹었지만 저런 식으로 열리는 줄은 몰랐습니다. 관상용으로 개량된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아니면 아직 덜 커서 그런 것인지 매우 작고 귀여운 파인애플이었습니다..
보타닉 가든을 가다가 겪은 에피소드 하나.
보타닉 가든을 시내버스를 타고 갔는데요. 싱가폴은 태국과 마찬가지로 거리에 따라 버스요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버스기사(차장은 없음) 목적지를 말해야 합니다. 보타닉 가든을 간다고 말하고... 한참 가다가 내릴 때가 된 것 같아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디인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버스 가던 방향으로 걸어가는데 버스 기사가 우리를 기다렸는지 부르더라구요.
손짓을 하며 다시 타라고 하더군요. 다시 타니 1정거장 더 가야한다면서...
그 따뜻한 배려가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