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네1 captain 베트남 3 3145 2005.03.22 14:23 호치민에서 4시간 정도 달려 도착한 무이네는 거침없는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태국처럼 아기자기한 바다를 기대한 우리에게는 너무 거친 바다였지만 ... 아무것도 하지않을 자유가 있었습니다. 무이네만이 주는 정겨움이 지금도 아련하네요 코발트빛의 아기자기하고 예쁜 바다가 아니라 하염없이 보는 바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