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를 거치지 않고 기차역에서 직접 표를 구할 경우 아래와 같은 기차표를 받는다. 물론 창구직원이 손으로 하나하나 써주는데 나의 경우 당췌 100% 글자를 알아볼 수 없어 표를 받은 즉시 일일이 하나하나 다시 물어보고 따로 포스트잇에 메모했었다. ㅡ,.ㅡ


하노이에서 사파로 들어갔을 때 오토바이택시타고 하노이역에 가서 기차표를 구했는데  별다른 기대 없이 그냥 간 것이 운 좋게(?) 하드슬리퍼를 티켓을 구할 수 있었고,  사파에서도 기차표를 구입할 수 있는 출장소에서  역시 하드슬리퍼 티켓을 구했다. 보통 여행자들이 일요일밤에 많이 빠지기때문에 그날 티켓은 개인적으로 구하기 거의 힘들고 내 경우 월요일 오후 7시 티켓을 구했는데 대부분이 베트남 현지인들이었고 외국인들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