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자..........
옛날 군대 졸병때 뻿치까 당번 하던 시절 ....히미한 뻿치까 의 불빛에 읽었던 잡지에 나오는 애기 하나 할까 합니다....<br>스위스 의 롤렉스 시계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 사진공모전를 했다고 함니다... 지금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br>주제는 인간이 살아가면서 아주 위험하구 극한 상황에서 ...<br>그것을 극복하는 인간 승리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이람니다...<br>일등 수상자는 돈 얼마에 (많은돈으로 기억됨) 금장 롤렉스 를 <br>부상으로 준다 하는 내용 이었읍니다......<br>아프간 국경 근처 파미르 고원 밑에 스와트 벨리에 밍고라 라는 <br>도시가 있담니다 버스 터미널에서 버스를 기다리구 있는데..<br>한 유럽 사람이 차를 세워 놓구 마미얀지 뭔지 하는 카메라와 <br>로레이로 터미널 옆 바자르의 모습을 담고 있었답니다..<br>근데 나의 눈길을 끈건 그사람의 차량 이었읍니다...<br>밴 비슷 한거였는데 앞의 유리만 빼고 전체를 광고 스티커로 <br>도배를 하고 있었답니다....맥주 광고 에서부터 공구.안경.등등 <br>유럽 회사들 브랜드 들 이었읍니다.....<br>그사람과 애기 할 기회가 있어 사정을 알아보니.....<br>사진이 좋아서 각 회사와 섭외를 해서 여행하는 나라마다 차를 랜트해서 스티커를 붙이고 다니는 조건으로 얼마간의 돈을 받구....<br>꿈꾸어 왔던 여행과 사진작가로의 길을 시작 했다 합니다....<br>발상이 너무 신선 하더군요.....자기네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는 유럽 회사들의 노력두 부럽구요.....<br>또 회사 홍보에 필요한 사진은 따로 팔기두 하구요.....<br>그사람 사진을 잠시 감상 했드랬는데 조제비님 사진에 비하면 별루 더군요.....엇그제 님께서 올린 과꽃 사진은 압권 이었읍니다...<br>색의 차이를 이용해서 입체 사진처럼.......<br>님의 요즘 사진들이 점점 더 경지를 더해 가고 ......<br>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다는 옛말두 생가나구 해서...<br>그냥 한자 적어 보았답니다.....<br><br>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