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냅 '육지가 바다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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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냅 '육지가 바다라면'

SOMA 19 568

태국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방콕이 바다에 잠식되어 가고 있는 곳' 인 싸뭇쁘라깐 일부지역들을 다녀왔습니다.

차후 이 지역을 다시 공부 해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해당지역 마을 사람들은 수 킬로를 선대부터 꾸준히 내륙으로 이전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몇 센치씩 땅은 낮아지고 해수면이 높아져 서서히 살던 터전들이 물에 잠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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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6 2018

 

 

Samutprakan


 

19 Comments
소이라떼샷 2018.01.17 19:49  
흑백사진이라 그런지 더 분위기 있고 멋져요! 사진 잘 봤어요^^
SOMA 2018.01.17 23:30  
감사합니다. ^^
통로학살자 2018.01.17 20:26  
와정말 운치있고 멋진광경이네요 잘보고갑니다 사진 굿굿굿~~!!!!
SOMA 2018.01.17 23:31  
감사합니다. 홈스테이도 있어서 가볍게 머무를 수도 있더라고요 ..
타이거지 2018.01.19 15:24  
아...
심오합니다...
짱이예요!
SOMA 2018.01.20 01:54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kizu 2018.01.19 15:58  
이야기를 알고 사진을 보니 깊은 쓸쓸함이 느껴지기도 하네요. 좋은 사진과 유익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SOMA 2018.01.20 01:55  
사진들 중에 일부만 올려봤습니다. 아무래도 깊게 안다면 더 재미있는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만 저의 개인능력으로는 한계가 있는것 같아요 ..
어랍쇼 2018.01.22 14:11  
정말 이야기를 듣고 보니 사진지 왠지 더 외로워 보이네요.
소마님 사진은 어떤 시선으로 보면
되게 차갑고,외롭고,까칠하고,고독하고 그러다가
다른 시선으로 보면 또
되게 따뜻하고  정감있고 배려돋는 매력이 있어서 좋아요~
SOMA 2018.01.22 19:50  
좋은 평 말씀 감사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도 사실 그런면모를 가지고 있는것 같아요.. 다만 정도의 차이들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
좋게 봐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참새하루 2018.01.22 18:37  
몇십년이 지나면 사라질 마을
사람이 살았던 흔적도 없이 바다로 변하겠군요
SOMA님의 기록 사진은 훗날
귀중한 자료이며 역사가 될것 같습니다
SOMA 2018.01.22 19:51  
그동안 계속 사라져오긴 했지만 최근 정부나 학교 교과에서도 이 부분을 다루는 듯 하더라고요 . 그래서 여러가지 제방사업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맹그로브도 많이들 심고 , 대나무나(보통 조개잡이 용도지만요) 콘트리트 벽들도 만들어 치고 하더라고요..
dlwodudzz11 2018.02.01 00:29  
흑백사진에 도전해본적이 한번도 없는데 이번 사진을 보고 한번 도전해보고 싶네용~
SOMA 2018.02.01 23:28  
흑백사진 또한 재미있기도 하죠. 시도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쌈쎈로드 2018.02.03 15:37  
그럼 언젠가 그 개미허리가 완전히 잘려나간다는 ,,,
global warming 의 산교육장이 되겠근요 ,,
SOMA 2018.02.06 13:40  
이 곳에 학교단위로 견학을 오더라고요 ...
후덜덜 2018.02.09 11:45  
소마형님. 잘지내세요...? 아 옛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 갑자기 눈물이 핑도네요 ㅎㅎㅎㅎㅎ
저 팬더입니다!!! 기억하실지모르겠지만 너무 반갑네요!
SOMA 2018.02.09 15:40  
오랜만이네요. 거의 십년도 넘은듯.. 이벤트 의상관련일을 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잘 지내죠??
망구121 2018.02.19 21:20  
사진이 흑백이라 더 분위기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가서 빨리 찍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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