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닌빈 닌빈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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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닌빈 닌빈의 오후

참새하루 1 2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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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8일

닌빈의 오후 경치를 흠뻑 맛본 하루였습니다

오히려

기필코 땀꼭을 봐야 한다는

그런 의무감이 없으니

무척 자유롭고 여유있게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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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들른 어느 외진 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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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사가 벌어지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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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강의 퇴적된 흙을 파서

양쪽의 둑을 보강하는 작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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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꼬마 녀석은 아빠를 돕겠다고 벌거벗고

물에 뛰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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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는 구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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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다시 '안녕하고 길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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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건너 편의 소를 촬영하던둥

이 호기심 믾은 물소가

점점 다가옵니다

어 ...오지마 오지마 겁나지만 저도

꼼짝안하고 계속 셔터를 눌렀습니다

점점 다가오던 물소

마침내 렌즈에 코를 대고 말았습니다

제가 놀라 그때서야 피하자

이 겁많은 짐승

자기도 놀라 도망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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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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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강가에서 빨래하는 아낙네를

구경삼아 쉬다가

나그네는 다시 길을 떠납니다

참새하루

1 Comments
하얀밤 2007.12.09 01:09  
  시외로만 나가면 공사는 무조건 수작업으로 하네요.
즐감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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