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9월 7일

싸파에서의 마지막 두시간전...

완전 포위된 관광객

난처함에 어쩔바를 모르네요

아무래도 한개 사주셔야 할듯

악세사리를 고르는 소녀

세상 어디든 요 또래의 소녀마음은 똑같나 봅니다

제가 묵었던 싸파 로얄 호텔

떠나는 마지막 날 저녁이 되자

날씨가 저렇게 맑아지네요...

크...하늘이 돕지를 않는군요

저 하얀색 미니버스가 라오까이역으로 갈 버스입니다

9월 1일 하노이에서

밤차로 떠난지 6일째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게

금방 지나갔습니다.

로얄 호텔에 식당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싸파 산골짜기의 저녁 풍경

이 멋진 경치를 바라보면서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까지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었는데...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면서

아쉬움에 다시 한번

머리속에 추억들을 정리해봅니다

싸파여 안녕

Godd Bye SAPA

참새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