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하루- 메콩투어 껀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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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하루- 메콩투어 껀터 가는길

참새하루 0 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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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3일

처음 사이공에서 함께 떠났던

사람들은 대부분 돌아가고 6명만 남은 우리는

다른 팀에서 온 사람들과

다시 16명의 그룹을 만들어

16인승 미니 버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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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미토에서 껀터 Can Tho까지

약 2시간 30분 정도를 더 가야합니다

지금 부터 올리는 사진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찍은

껀터 까지 가는 여정의 풍경 스케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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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자 마자 비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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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짐을 싣고 엉금 엉금 밀면서 잘도 가는 아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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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는 저물어가고


빗방울 간간히 내리는데

어디론가 가고 있는 여행자...

기분이 묘합니다

설레이기도 하고

약간 센티해지기도 하고

집생각도 나고

마누라 바가지도 그리워지네요...^^

집사람에게 버스에서 엽서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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껀터로 가기 위해서

버스에 탄채로 배를 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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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석양이 구름사이로 나와서

멋진 강경치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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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도 버스안에서 꼼짝 못하고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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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내려 다시 출발합니다

다리를 건너기도 하면서

달리기를 20분 정도

마침내 오늘의 목적지 껀터 Can Tho 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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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묵을 겟하우스

말이 호텔이지...이거야 원...

투어에는 숙식제공이라고 했는데

에어콘룸은 5불 더

싱글룸은 3불 더 내랍니다

모두들 에어콘룸을 원해서 5불 씩 더 냈습니다

식사도 포함 되지 않아서 나중에

일행들의 불만이 대단했습니다

이 호텔은 이런 단체손님들을 싼가격에 받은후에

에어콘룸이나 아침식사 같은데서

이문을 많이 남기는걸로 보입니다

어쨋거나

간단히 씻고

다들 저녁 먹으로 나갔습니다

껀터의 저녁 풍경은 다음에 이어집니다

참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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