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 무작정 떠나기...(1)
드디어 무이네에 도착했다...시간은 저녁 8시... 이번 여행에서 유일하게 예약한 숙소 써니비치 리조트(스탠다드 1박 60달러-비싸다.. ㅠ.ㅠ)에 짐을 풀고 내일의 해뜨는 모습과 짚차 투어를 기대하며 저녁 식사를 했다. 그리고 주위에서는 미쳤다고 했겠지만, 리조트 수영장에서 밤에 별을 보며 혼자 수영을 하는데, 그 기분은 정말 잊혀지지 않는다...
<리조트 정문과 프론트>
<방 모습 : 약간 작지만, 주위 시설이 좋기 때문에 인정...>
<욕실과 수영장 : 욕실의 경우 욕조가 없어 아쉬웠다. - 아..베트남의 세면대 배수구는 누르면 열리고 다시 누르면 닫힌다. "다 아시겠지만, 난 당황했다... ㅠ.ㅠ
수영장에서 별을 보며 수영하는 기분 다른 분들도 느껴 보면 알게 되리라~!>
<식당에서의 식사 : 혼자 두 가지를 시키니 종업원이 일행은 언제 오냐고 한다. 혼자 왔다고 하니 놀래서 다시 묻고 어느 것을 먼저 주냐고 해서 동시에 다 달라고 했다...>
내일은 아침에 뜨는 해를 보고 무이네 투어를 해야겠다. 투어 예약은 돌아 다녀 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