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의 고도 루앙프라방
12월의 루앙프라방은 물에 들어 갈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3박 4일의 일정이 짧은 것 같아서
다음엔 그곳에만 느긋하게 있고 싶네요.
푸시 산 위에서 본 루앙프라방 전경
메콩 과 칸강이 합쳐지는 곳에 세워진 도시라서 이곳도 조금만 걸어나가면
강을 볼 수 있다.
메콩 강가에서
첫 날 잔 게스트 하우스는 정말 예뻣다.
오래 전 프랑스 사람들이 지은 집일까?
방 밖에 놓인 의자랑 사기대야가 발맛사지 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소개 받아 간 식당은 위치가 강 옆이라서
분위기가 좋았지만 밤의 루앙프르방은 너무 추웠다.
왓씨엥통. 정말 곳곳이 다 아름답다.
입장료는 비싸지만~~
시내 건너 편 사원 안에 있는 부처님.
배 타고 건너서 뚝뚝타고 다녔는데
보시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의자가 놓여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