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레삽의 번화가, 총크니어 수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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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레삽의 번화가, 총크니어 수상마을

새결 2 6002
톤레삽의 60여개의 수상마을 중 시엠립에서 접근이 가장 용이한 수상마을 입니다.
 
패키지 투어 여행자나 자유 여행자나 시엠립에서 툭툭이나 차량을 이용해서
 
쉽게 방문 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당연 여행자들이 많겠지요.  한국 NGO 단체나 기업에서 지원한 학교, 유치원 등을 볼 수 있기도 하고,
 
적당한 수로를 따라 가다보면 배에서 생활하는 수상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근거리에서
 
볼수 있습니다.
 
호수로 나가면 선상 레스토랑에서 앙코르 비어와 함께 일몰을 구경 하실수 있습니다.
 
한달에 몇번씩 총크니어 수상마을을 다닙니다만, 오늘은 제법 물이 불어서 여행자들이나,
 
수상마을 사람들, 모두 풍요로와 보였습니다.
 
총크니어의 매력은 접근성과 활기찬 수상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가까이서 볼수 있다는 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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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엠립  시내에서 툭툭이로 출발해서 30분 정도 걸려서 매표소겸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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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내에 있는 매표소 입니다.
바가지 당할 염려가 있어서 불안 하시면 툭툭 기사나 운전 기사에게 입장권과 보트 티켓을 끊어 오라고 하시면 됩니다.
입장권은 1인 1매 입니다. 그중 입장권 뒷면에 붉은 도장으로 입장하는 명수와 배의 크기가  찍혀 있는 것은 검표후 다시 돌려 받아서 보트를 타실때 보여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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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들이 보이죠.
저 보트를 타고 수상촌의 수로를 지나 호수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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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하기전, 스콜이 지나가고 하늘은 드없이 맑고 구름도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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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마을 사람들이 생활하는 수로로 진입 했습니다.
물놀이 하는 어린 주인을 따라 다니는 견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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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소녀는 하기 싫은 빨래를 하나 봅니다.
수상마을 사람들의 생활상을 눈앞에서 볼수 있는 것이 총크니어의 매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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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톤레삽은 물이 많아야 수상마을 사람들도 여유롭고 풍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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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의 전기 공급을 위해 자동차 밧데리를 충전소에서 충전한 후 집집마다 배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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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로를 지나 호수로 나오면 선상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선상에서 앙코르 비어와 공짜로 나오는 톤레삽에서 잡은 민물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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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탁 트입니다.
건기에 호수에 모여있던 수상마을의 배들은 이제 수로 안으로 자리를 잡아 떠나고,
불어난 물에 호수와 사람, 모두가 풍요로워 보입니다.
톤레삽은 캄보디아의 어머니 입니다.
 
 
 
 
 
여행 카페 <옐로 망고>
 
2 Comments
리차드권 2012.07.22 16:36  
새결님!!
모든 선상 레스토랑에서 개별여행자들이 가면 누구나 새우를 무료로 주나요??
그렇지 않은 곳이 있었던 것 같아요! 상세한 설명을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뭐~~ 현지인 집은 정확히 상호를 알려주셔도 되지 않을까요??
영업성이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ㅋㅋㅋ 잼없는 댓글올려 미안합니다!!
롱롱이 2012.12.13 19:19  
매표소 건물이 이제 완공되었군요
풍요로워 보인다고 하셨는데 저와는 정반대의 느낌을 받으셨네요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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