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 앞둔 방콕신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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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 앞둔 방콕신공항

아무래도 11 4858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아래의 내용은 "태국통"님의 블로그에 실린"개항 앞둔 신공항 먼저보세요" 란 제목의 글입니다.

출처: 태국에서 사는 이야기들
(cafe.chosun.com/jimlord)


Suvarnabhumi
NewAirport will open on September 28, 2006<?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신공항 이름은 수반나품 = 황금의 땅이라는 뜻으로 국왕이 명명 했습니다.

태국이 쿠데타로 어수선 하지만, 탁신 정권이 의욕적으로 추진한 "수반나품' 신공항이 928일 드디어 계획한 것 같이 개장을 한다고 군사정권이 어제 밝혔습니다.

개장에 앞서 태국통 독자님들에게만 제가 입수한 공항 정보를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아래를 참고 하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입니다.

- 공항 건설대금 - 미화 35 달러 (154 billion baht)

- 시간당 76대 비행기 이착륙 가능.

- 현재로는 연간 45백만명 이착륙 가능. 3백만톤 짐운송 가능.

- 활주로 4개 완공 될 경우 1천만명 이착륙 가능

현재 40년 넘게 사용하는 돈무앙 공항공항과 비교하면 더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수반나품 신공항/ 돈무앙 (수반나품은 황금의 땅이란 뜻이 있습니다)

면적 / 970만평 / 180만평

비행기 접안 / 52 / 24

승객 터미널 / 536천 평방키로 / 321천 평방키로

카고 창고 / 586천 평방키로 / 108천 평방키로

비행기 주차 / 120 / 94

자동차 주차 / 157백 대 45백 대

2006년 928일 부터는 여러분들이 모두 "황금의 땅" 비행장에 도착하시고 출국하실 것입니다. 공항의 위치는 방콕에서 파타야 방향으로 30키로 정도 떨어 진 곳으로 시내까지 소요시간은 약 30분 내외이며 해발 평균 3.5미터로 완전한 수리시설을 갖췄답니다.

참고로, 간단한 가방만 가지고 오세요.

짐 수령과 발송과정에 문제점이 노출되어 가방을 분실할 염려가 많은 것으로 들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화장실이 부족하여 문제가 많을 것입니다.

또한 인천공항 보다 더 웅장하고 화려함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이미 태국정부의 초청으로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일단 공항 시설을 모두 시찰한 바 있습니다. 제가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안내 해 드립니다.



1.JPG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자랑하는 관제탑. 높이 133미터.



2.JPG


출국장 청사 진입로. 왕 사진이 걸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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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문 출국장 대한항공 카운터가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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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청사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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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청사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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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청사 에어컨 냉각수를 이용해 무공해이며 바닥에 냉수가 흘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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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장 내부 전경으로 인천공항 보다 약간 큽니다.



9.JPG

출국 이민국 수속을 마치고 보딩 브리지로 가는 길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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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브리지가 있는 wing building.



11.JPG

보딩 브리지 앞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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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검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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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딩 브리지 내부. 밖에는 왕사진이 보이지만 안에서는 밖이 내다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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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밖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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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밖의 파이프는 주물로 만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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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장 전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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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컨베어



18.JPG

이민국 입국수속대. 미국이 요구에 의해 전산화를 시켰답니다.

11 Comments
창려리 2006.09.22 12:12  
  멋지네요. 잘 지은듯..
sleepyhj 2006.09.22 12:51  
  이 안에 아침 비행기를 타기위해 잠만 살짜꿍~자고 나올만한 숙소나 트랜짓호텔 없나요? 노보텔말궁... 세명이라 더블 두개잡긴 넘 부담스럽네요
angra 2006.09.22 13:22  
  그동안 정들었던 돈무앙 공항 대신 신공항에 도착하면 약간 낯설은 느낌이 들것 같네요... [[메렁]]
어쭈리 2006.09.22 19:07  
  태국에서 왕이라는 호칭보다는 꼭 국왕이라는 호칭을 쓰셔야할겁니다.
그들(태국인)앞에서 국왕의 사진을 손가락으로 향하는것이나, 폄하하는 발언을 하면, 그후의 일은 아무도 모릅니다.
woodman 2006.09.22 19:56  
  하나 수정하자면, '쑤완나품'입니다. 태국에서는  V 발음을 W로 읽습니다.
난짱 2006.09.22 22:33  
  태국2번방문했는데 돈무항국제공항이 조금 그립겠네요
나름대로 정들었던 공항인데 흑흑
선배 2006.09.23 11:22  
  2번방문에 돈무항공항이 그립다
이래서 태국은-----
어쭈리 2006.09.23 21:16  
  돈무앙공항이 그리우시면, 태국국내선 이용하셔서 푸켓이나 치앙마이 다녀오시면 되잖아요.^^
태국이라는 마약에 중독되시면 2번이 아니고 1번만 다녀오셔도 그립고, 또 가고 싶어집니다.
렌껍 2006.09.25 14:55  
  국왕모독죄는 죄의 경중에 따라 법정최고  15년형의 징역입니다.. 조심할 필요가 있죠...
분카슈운 2006.09.25 18:53  
  전 1번가보고 중독....정말 또 가고 싶네요 ..
gogo방콕 2006.09.28 15:30  
  돈무앙은 국내선으로 계속사용 되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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