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달러 줍기 [작은 정보 eight]
100달러 줍기 [작은 정보 eight]
생각지도 않게 길에서 100달러를 줍는다면 얼마나 기분좋겠습니까?
저는 호치민 메콩델타 투어 중 껀토에서 실제로 길가에서 100달러 지폐를 주웠습니다.
옆에서 걷고있던 어느 아가씨가 쓰윽 웃어주더군요....
(이 웃음의 의미를 그때는 몰랐습니다...제길)
빠른 걸음으로 숙소에 와서 진짜 100달러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혹시 가짜가 아닌가 하고요.
앞면은 정말 똑같았습니다. 다음은 뒷면.....
어? 그런데 뒷면의 색상이 아주 약간 다른데요?....
헷갈리네...
한 번 만져보았습니다... 그런데 감촉이 약간 다르더군요.... 18
에이, 가짠가벼......
나중에 알았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장례식 때 가짜돈을 길에 뿌린다는 사실을......
* 다른 작은정보들은 다움카페 여행사랑7080 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