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에서 맛나게 먹은 반미예요.
바게트빵 사이에 이것저것 넣어서 만들어주는 샌드위치 비슷한 건데 맛있다고 줄서서 먹는데서 사다먹었더니 정말 속이 부드럽고 작은 크기가 아닌데 반미 하나가 눈깜짝할 사이에 사라집니다.ㅎㅎ 나중에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사먹은 반미는 속이 부실하고 빵도 좀 딱딱해서 별로였어요. 먹으면서 맛있어서 서울에서 반미장사를 해야겠다는 엉뚱한 생각까지 했었다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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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和平
2013.11.28 20:21
어쩌면 잘 될 지 도 모르겠습니다^^
반미 장사 ㅎㅎ
반미 장사 ㅎㅎ
조선소캬캬
2014.05.28 23:00
빵과 빠떼(고기와 간을 조리해서 만듭니다.)와 그리고 베트남 햄(비계함률0% 햄입니다. 훼 햄은 신맛이 나는데, 반미에는 좀 별로인듯), 베트남김치(당근과 무를 좀 달콤한 피쉬소스로 절였습니다.그런데 사진에는 당근은 없네요.)그리고 핵심은 돼지고기말린것을 몽둥이로 때려서 보풀을 일으킨 육포그리고 야채가 들어갔네요. 이런 반미에는 간장이 별로 안들어가서 짠맛이 없습니다. 한국사람 입맛에 잘 맞을 것 같군요. 여기에 도마토와 양파를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고수풀은 당연히 들어가야 하는데, 이 풀 넣으면 한국사람들이 별로 안 좋아할 듯 하군요.^^
간장 들어가는 반미는 좀 짜서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이영돈 PD톤으로 좀 ...)
간장 들어가는 반미는 좀 짜서 저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이영돈 PD톤으로 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