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물건 배달하기(5)
사진을 올리다 보니 참 많은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밑천도 점점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아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아직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비닐봉지에 그냥 이것 저것 마구 담아서 집 밖에 두면 알아서 수거하시는 분들이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예전에는 똑같았습니다. 참 힘든 일을 하고 살아가시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중에 베트남에서는 청소부가 제일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일 열심히 일하시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베트남에서는 바게트를 참 많이 소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반미를 먹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점심에 집에서 그냥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요. 근처에 바게트 공장이 있다면 사면 되지만, 가까운 곳에 없는 사람을 위해서 오토바이에 바게트를 담아 와서는 판매를 하고, 시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필요한 만큼 사서 돌아가십니다. 공장에서는 1500~2000동이면 이런분들은 2000~3000동 정도를 받고서 팔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팔아야 하루 일당을 벌수 있을런지 참 궁금합니다. 베트남 근로자의 평균적인 일급여가 200,000동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 아주머니 야채가게에 배달을 하는지 아니면 야채가게에서 물건을 사서 돌아가는지 참 궁금합니다. 뒤의 짐칸도 가득 실었는데, 앞 빈공간에도 야채들을 가득 싣고서 가시는 군요.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한대의 오토바이 실고서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쪽의 박스에는 빵을, 앞의 칸에는 빤짱이라는 라이스페이퍼를 국수처럼 가위를 잘라서 여러가지 양념을 넣고 무쳐서 간식처럼 먹는 것을 파는 오토바이입니다. 이 오토바이 빵은 저도 가끔 간식삼아서 먹던 아주머니 입니다. 베트남의 학교는 학교 매점이 가격이 더 비싸서 굳이 급하지 않으면 학교 앞으로 나가서 사먹고, 문방구류도 샀던것 같네요. 학교 매점이 맛없고 비싸요. ㅠㅠ
쇠파이프를 안전 장치 없이 오직 운전기사의 균형감각에 의지해서 배달을 갑니다. 이런 모습은 없어 졌으면 좋겠군요.
과연 이 사람은 뭘 하시는 분일까요? 정답은 마지막에 올리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뭘 넣고 다니길래 철저하게 보관을 하고 다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친구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그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탁물 배달 오토바이라고 합니다.
얼음을 배달하고 있군요. 위의 마대에 들어간 것은 커피가게 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이고, 믿의 얼음은 보통 가게에서 냉각용이나 히야시용으로 사용을 하는 얼음입니다. 물론 간혹 잘게 분쇄를 해서 커피에 넣기도 합니다. 이런 제장....맥주에 넣어서 먹는 얼음은 좀 다릅니다. 제가 가진 사진이 없네요.
베트남의 볶음밥을 파는 오토바이입니다. 보통은 재료를 집에서 다 준비해와서 간단하게 조리를 한다음 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 팝니다. 계란을 넣어서 팔면 20,000동 이하이고, 계란이 없다면 12~15,000동 정도입니다. 간편한 아침 식사용으로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아저씨는 산에 가서 꿀을 따서 오는 오토바이 입니다. 저도 사진을 찍고서 도대체 뭔지가 궁금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는데, 친구왈" 베트남 꿀"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시외에 꿀을 딸수 있는 곳을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한 만큼 가져 온다고 합니다. 아직은 베트남의 자연은 한국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내에 있는 강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입니다.
과연 사진에 있는 고깃 덩어리는 뭘까요?? 눈썰미가 있는 분을 바로 알아 보실겁니다. 개고기 입니다. 위생 비위행이나 야만 비야만을 기준으로 볼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좀 깨끗하게 먼지를 피할 방법만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해외 애견인들은 한국만 비난할 까요? 중국은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베트남은 말을 하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민감하게 반응을 하죠. 예전에 아는 프랑스 친구는 원래 유럽에서도 개를 먹었다고 합니다. 단지 지금만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생각이상으로 육수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퐁퐁의 사용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집에서도 사진의 말통 퐁퐁을 가져다 사용하는 걸 보게 됩니다. 근데, 식당에서 설겆이를 하는 걸 보면 깨끗하게 헹구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항상 밖에서 식사를 할 때, 퐁퐁을 먹는 것 같다는 농담을 많이 했었죠. 근데, 일반 가정에서도 설겆이를 하는 걸 보면 깨끗하게 헹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루비누의 사용량도 엄청 많고요. 언젠가는 베트남 사람들도 다른 방법을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쓰레기 분리수거가 아직은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큰 비닐봉지에 그냥 이것 저것 마구 담아서 집 밖에 두면 알아서 수거하시는 분들이 거두어 가십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예전에는 똑같았습니다. 참 힘든 일을 하고 살아가시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같이 공부하는 사람중에 베트남에서는 청소부가 제일 열심히 일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도 있었습니다. 제일 열심히 일하시는 것은 저도 인정합니다.
베트남에서는 바게트를 참 많이 소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반미를 먹기도 하지만, 아침이나 점심에 집에서 그냥 식사 대용으로 먹기도 하고요. 근처에 바게트 공장이 있다면 사면 되지만, 가까운 곳에 없는 사람을 위해서 오토바이에 바게트를 담아 와서는 판매를 하고, 시장을 보고 돌아가는 길에 필요한 만큼 사서 돌아가십니다. 공장에서는 1500~2000동이면 이런분들은 2000~3000동 정도를 받고서 팔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팔아야 하루 일당을 벌수 있을런지 참 궁금합니다. 베트남 근로자의 평균적인 일급여가 200,000동 정도라고 하더군요.
이 아주머니 야채가게에 배달을 하는지 아니면 야채가게에서 물건을 사서 돌아가는지 참 궁금합니다. 뒤의 짐칸도 가득 실었는데, 앞 빈공간에도 야채들을 가득 싣고서 가시는 군요. 삶의 무게를 고스란히 한대의 오토바이 실고서 살아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뒤쪽의 박스에는 빵을, 앞의 칸에는 빤짱이라는 라이스페이퍼를 국수처럼 가위를 잘라서 여러가지 양념을 넣고 무쳐서 간식처럼 먹는 것을 파는 오토바이입니다. 이 오토바이 빵은 저도 가끔 간식삼아서 먹던 아주머니 입니다. 베트남의 학교는 학교 매점이 가격이 더 비싸서 굳이 급하지 않으면 학교 앞으로 나가서 사먹고, 문방구류도 샀던것 같네요. 학교 매점이 맛없고 비싸요. ㅠㅠ
쇠파이프를 안전 장치 없이 오직 운전기사의 균형감각에 의지해서 배달을 갑니다. 이런 모습은 없어 졌으면 좋겠군요.
과연 이 사람은 뭘 하시는 분일까요? 정답은 마지막에 올리겠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뭔지 상당히 궁금했습니다. 도대체 뭘 넣고 다니길래 철저하게 보관을 하고 다니는지 정말 궁금했는데, 친구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그 대답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탁물 배달 오토바이라고 합니다.
얼음을 배달하고 있군요. 위의 마대에 들어간 것은 커피가게 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이고, 믿의 얼음은 보통 가게에서 냉각용이나 히야시용으로 사용을 하는 얼음입니다. 물론 간혹 잘게 분쇄를 해서 커피에 넣기도 합니다. 이런 제장....맥주에 넣어서 먹는 얼음은 좀 다릅니다. 제가 가진 사진이 없네요.
베트남의 볶음밥을 파는 오토바이입니다. 보통은 재료를 집에서 다 준비해와서 간단하게 조리를 한다음 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 팝니다. 계란을 넣어서 팔면 20,000동 이하이고, 계란이 없다면 12~15,000동 정도입니다. 간편한 아침 식사용으로 참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아저씨는 산에 가서 꿀을 따서 오는 오토바이 입니다. 저도 사진을 찍고서 도대체 뭔지가 궁금해서 한참을 쳐다보고 있는데, 친구왈" 베트남 꿀"이라고 합니다. 이런 분들은 시외에 꿀을 딸수 있는 곳을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주문이 들어오면 필요한 만큼 가져 온다고 합니다. 아직은 베트남의 자연은 한국보다는 좋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내에 있는 강을 보면 그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입니다.
과연 사진에 있는 고깃 덩어리는 뭘까요?? 눈썰미가 있는 분을 바로 알아 보실겁니다. 개고기 입니다. 위생 비위행이나 야만 비야만을 기준으로 볼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좀 깨끗하게 먼지를 피할 방법만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 해외 애견인들은 한국만 비난할 까요? 중국은 말을 들어주지도 않고, 베트남은 말을 하던지 말던지 관심도 없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런 말을 들으면 민감하게 반응을 하죠. 예전에 아는 프랑스 친구는 원래 유럽에서도 개를 먹었다고 합니다. 단지 지금만 먹지 않는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생각이상으로 육수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퐁퐁의 사용량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집에서도 사진의 말통 퐁퐁을 가져다 사용하는 걸 보게 됩니다. 근데, 식당에서 설겆이를 하는 걸 보면 깨끗하게 헹구지 않는것 같았습니다. 항상 밖에서 식사를 할 때, 퐁퐁을 먹는 것 같다는 농담을 많이 했었죠. 근데, 일반 가정에서도 설겆이를 하는 걸 보면 깨끗하게 헹구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루비누의 사용량도 엄청 많고요. 언젠가는 베트남 사람들도 다른 방법을 찾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