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내 일일투어 (10) 호안끼엠 호수-2
호안끼엠 호수 안의
응옥썬 사원
13세기 몽고군을 물리친
쩐 홍 다오 장군을 기리기 위해서 지은 사원이랍니다
우리로 치면 성웅 이순신 장군이나 강감찬 장군정도 되나 봅니다
지전을 태우는 여인
지나가던 길양이
꼬리는 어쨋누
예쁜 처녀들이 친구들과 나와서 헌팅하는 장소?
옛날 우리네 남산공원이나 한강고수 부지쯤 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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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조선소캬캬
2014.09.09 16:36
쩐흥다오장군은 한국으로 치자면 거의 이순신 장군이 되겠네요. 몽고군을 물리치고 베트남을 구한 장군이지만, 거의 작전의 시작은 어부의 말을 듣고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만약 그 어부의 말을 가볍게 들었더라면...
힌트를 얻었다고 하는군요. 만약 그 어부의 말을 가볍게 들었더라면...
짤짤
2014.09.10 17:56
어느 명소를 방문하든 그곳에 얽힌 전설이 있게 마련이지요.
얼핏 들으면 허무맹랑한 것 같지만 그 행간을 읽게 되면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우리의 단군신화만 봐도 그렇잖아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힘있는 부족과의 연합을 통해 한 나라가 건국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어쨌든 쩐흥다오 장군은 대단한 거 같아요.
얼핏 들으면 허무맹랑한 것 같지만 그 행간을 읽게 되면 비로소 고개를 끄덕이게 되지요.
우리의 단군신화만 봐도 그렇잖아요.
조금만 관심을 갖고 들여다보면 힘있는 부족과의 연합을 통해 한 나라가 건국되는 과정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할 수 있지요.
어쨌든 쩐흥다오 장군은 대단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