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파 - 깟깟마을 투어 (3)
조그만 돌계단을 20분 정도
아래 계곡까지 걸어내려가는
몽족 마을이름이 깟깟입니다
이미 많은 상업화가 되어서
길거리마다 기념품점과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았습니다
노안이 와서 눈이 침침한데
미인만 보면 절로 눈이 밝아진다는
옛말이 요즘 왜이리 공감되는지...^^
이 포스 넘치는 몽족 아주머니의 손을 보니
정말로 풀에서 염료를 추출해서
검은물을 들이는전통 방식으로
천을 만들고 계신듯합니다
기념삼아 어께에 매는 여자용 숄더 가방 하나를 사려고 했는데
한개 20불 부르는것을 깎아서 두개 20불에 샀습니다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는 공장제품이 아니라
전통 핸드메이드 몽족 가방이니
그만한 값을 주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더이상 깎지는 않았습니다
산아래 계곡이 보입니다
거의다 내려왔습니다
중간에 보이던 직물 염료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