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 - 고산족 마을 투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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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 - 고산족 마을 투어 (1)

참새하루 4 2155


차롤 타고 15분 쯤 가면 고산족 마을 탐방이 있습니다

이것도 투어의 한 코스입니다


사진은 마을 입구의 담벼락에서 책을 읽고 있는 고산족 소녀



역시 영어를 잘하는 몽족 아가씨(?)가 가이드를 합니다



고산족 마을의 돼지 축사의 분뇨가 그대로 개울로 흘러가는데 악취가 코를 찌릅니다

축사 안에 보이는 것이 나무로 만든 관이라고 합니다

헐~~? 내가 잘못 들은것인지...

왜 관이 축사안에?




오늘의 우리 그룹 투어팀입니다




마당에서 누드 닭이 반겨주네요

옛날 공룡이 이런 모습이 아니었을까나


문자가 없는 몽족이 어떻게 부적을 그려서

문에 발라 놓게 되었는지 설명하는 중



4 Comments
짤짤 2014.09.27 00:53  
몽족에게 문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랍니다.
한족과의 오랜 전쟁에서 패해 중국을 비롯 동남아 각지로 흩어져 살게 되면서부터
다른 문화의 영입으로 인해 그 흔적들이 사라져버렸지만
그들에게도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던 봄날이 있었답니다.

그들의 전성기는 부족국가가가 태동하던 시기였지요.
우리나라의 고조선이 그랬듯 몽족 역시 제정일치 사회였을 것입니다.
당연히 토템이나 샤먼이 그들의 정신적 바탕이 되었을 것이고요.
부적은 그 시대의 산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부적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제 추론일 뿐입니다요^^.
꼬꼬마 댕 2015.07.03 06:32  
전 이런 개인적 견해가 더 좋더라구요~재미져요~
치킨뚱뚱이 2018.06.24 20:25  
오 재밌겠네요 이런 투어는 어디서 신청할수 있나요?
참새하루 2018.06.25 15:28  
사파 시내에 널린게 여행사입니다
아무 여행사에서나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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