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 순환열차에서...
미얀마 여행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중 하나가 양곤의 순환열차이다.
양곤 중앙역에서 출발하는 이 열차는 여행객에게 200원도 안되는 돈으로 3시간이 넘게 미얀마인의 삶과 미얀마인의 정서를 가깝게 느끼게 해주는 최고의 선물이다.
미얀마를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아마 이 열차를 다시 타고 싶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6 Comments
윈디걸
2020.03.22 01:59
양곤가면 무조건 타려고 합니다~
너무 멋진 사진에 여행뽐뿌 너무 오네요 ㅎㅎ
사진 최고입니다!!
너무 멋진 사진에 여행뽐뿌 너무 오네요 ㅎㅎ
사진 최고입니다!!
바람의제2인생
2020.03.22 21:11
언제고 가시면 꼭 타시기 바랍니다.
친절한 미얀마 사람들의 미소에 행복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친절한 미얀마 사람들의 미소에 행복한 시간이 되실겁니다.
냥냥
2020.03.22 02:41
미얀마 다시 가고싶네요.
전 여행때 인상깊기는한데 여행이 너무 힘들었던터라 다시는 안가리였는데, 요즘들어 바간이랑 만달레이가 자꾸 생각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저 열차 저도 타보고 싶네요.
전 여행때 인상깊기는한데 여행이 너무 힘들었던터라 다시는 안가리였는데, 요즘들어 바간이랑 만달레이가 자꾸 생각납니다.
사진 잘 봤습니다. 저 열차 저도 타보고 싶네요.
바람의제2인생
2020.03.22 21:12
저도 이동이 좀 힘들었지만 너무 좋은 기억을 많이 담을 수 있었습니다.
미얀마는 몇번이고 가볼만 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미얀마는 몇번이고 가볼만 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perlu
2020.03.22 13:33
아, 이게 최근의 모습인가요? 저도 한 1년 반쯤 전에 이 열차를 타고 한 바퀴 돈 적이 있습니다.
3시간 넘게 타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미얀마 사람들은 당당하고 정중한 사람들이지요.
주늑든 가난뱅이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품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들이에요.
3시간 넘게 타고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어요.
미얀마 사람들은 당당하고 정중한 사람들이지요.
주늑든 가난뱅이가 아니라...
그 사람들의 품격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사진들이에요.
바람의제2인생
2020.03.22 21:16
당당하고 정중한 사람들이라는 데 100% 동감합니다.
어느 여행객의 숙소 코멘트가 생각납니다.
'미얀마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직원들의 친절이 아니다. 친절하지 않은 숙소를 찾는게 더 어렵기 때문이다.'
어느 여행객의 숙소 코멘트가 생각납니다.
'미얀마 숙소를 고르는 기준은 직원들의 친절이 아니다. 친절하지 않은 숙소를 찾는게 더 어렵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