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3구에 위치한 Cafe 81.

우연히 길을 가다  마주친 곳. 밖이 밝아서 인지 안이 너무 어둡다.

원래 이렇게 조명을 어둡게 한단다.

이게 하노이 스타일이라고 설명을 해주는데, 하노이를 가보지 않은 지라

알길이 없다. 역시 주인은 하노이 사람.

외관도 낡고, 안도 낡았다. 그러나 은은한 조명때문인지 포근한 느낌을 준다.

직원의 설명으로는 어두운 가운데 은은한 조명을 비추면, 고향에 온 느낌을

주기 때문에 안락감을 준다고 한다. 이게 하노이 스타일.

무엇인가를 집중하고 싶을때 오면 좋을 것 같다.

하노이 스타일 카페 멋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