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확이 끝나갈 늦가을무렵 무깡차이를 다시한번 여행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시간이 잠시 멈춘곳,이방인의 걸음을 멈추게한 무깡차이.
비록 삶의무게는 무거워 보일지라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이곳사람들.
처마밑에 걸어놓은옥수수,물소떼를몰고가는 여인네,친구들과 꽃밭에서 놀고있는 소년들,
옹기종기 모여서 바느질하는 여인네들,아기를 업고 누군가를 기다리는 엄마 등등
참으로 정겨운 모습들입니다.
베트남 여행을 한동안 무깡차이로 걸음을 이어갈것 같습니다.
무깡차이 주변 마을 풍경및 몽족 사람들의 모습 몇장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