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둘째날, 여행자에게 아침은 언제나 옳다. part2(오류 수정)
블로그의 글을 그대로 옮겼습니다.(오류를 수정했습니다.)
이른 아침 집 부근의 삼천의 산책길을 나가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나온다. 운동을 나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이고 젏은층은 별로 없다. 그들이 노년에 비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인지 아니면 그들은 다른 장소에서 운동을 해서 삼천에서 운동을 하는 젊은이들이 적은지 그 이유에 대해서 나는 알지 못한다.
이번에는 하노이와 닌빈이라는 곳을 여행을 했는데 베트남을 여행하는 동안 우리 기준으로 비만인을 별로 보지 못했다. 어쩌면 사회적으로 비만이 거의 없다는 것은 아직 산업화가 덜 되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지도 모른다. 비만이 적은 사회가 좋은 사회인지 비만이 많은 사회가 좋은 사회인지 요즘은 잘 모르겠다. 조금 불편하지만 건강한 것인 좋은 것인가? 나라면 무었을 선택하면서 살아왔고, 그리고 살아가려 하는가?
허리가 다친지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지만 예전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아니 영원히 돌아가지 못 할 것이다. 이제는 예전과는 다른 조금은 불편한 몸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움직임도 굼떠지고 앞으로 뼈가 어떤 상태로 변할지도 모르겠다. 불편함을 감수 하면서 생활하는 것에 익숙해 져야 하는데 실은 몸과 마음이 아직도 일치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그렇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