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시리즈 2탄입니다.
라오스 참파삭에서 빡쎄로 나가는 배 위에서 팥빙수 팔던 아줌마입니다.
뚜껑닫힌 파란색 통에 얼음가루가 들어있구요.
유리컵에 우유(?)도 넣고 이것저것 넣어주시더군요.
아줌마가 지금 막 넣을려고 하는 통에 있는게 압권인데
반은 우리도 잘 아는 옥수수 구요. 초록색을 띤 나머지가 국수같은거에요.
맛있었습니다. (입짧은 친구놈은 안 먹었지만...)
p.s 저에게 이 팥빙수 사주었던 그 친구들 보고싶네요. 한국엔 잘 들어왔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