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 라오스의 미소
라오스의 미소
라오스의 순박한 사람들은 눈만 마주쳐도 환하게 미소 짓습니다
라오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못사는 나라이기도 하지만
그들은 자연속에 순응하며 주어진대로 순박하게 살아갑니다
사실 라오스는 여행 여건이 제대로 갖추어진 곳도 아니고,
화려한 유물을 필름에 담기위해 가는 나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자연속에서의 때묻지않은 그들을 만나는것 만으로도
그 이상을 느끼고 얻어 돌아올수 있는 곳입니다
지금도 자본주의속으로 물들어가며 그들의 그순박한 미소도 곧 변해가겠지만
라오스만큼은 천천히 바뀌길 바라는건 저만의 욕심은 아닐겁니다
서울에 있으니 라오스사람들이 더욱 그립습니다..